[Harrison] Weaver Lake - 암부와 하이라이트의 디테일 살리기 by swann

화창한 오후, 그늘 부분의 디데일을 살리기란 쉽지가 않다. 노출을 더 주자니 하이라이트의 디데일을 잃게 될까 염려가 된다. 이 때 간단한 트릭은, 노출을 더 주고 (필름감도를 낮추거나 아니면 노출 보정을 통해서) 현상 시간을 짧게 한다. 필름의 경우 감도를 반으로 줄이고 (한 스탑 낮추고) 현상은 20% 가량 줄이면 좋은 효과를 본다. 사실 필름들에 표기된 감도보다 낮추어 촬영하는 사진가들이 많다. 이 방법을 좀더 실험해 볼 요량이다.
위 사진도 Kentmere ISO 400을 250으로 줄이고 현상시간을 20% 가량 단축했다. 그늘에 비친 나무들의 그림자가 살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. 그리고 현상시간을 줄이면 하이라이트의 디테일을 덜 잃게 된다. 이 사진에서도 완전히 화이트 아웃된 부분은 많지가 않다. 나무가 햇빛을 정면으로 받고 있었는데도 말이다. 포토샵에서 샤픈과 커브를 조금 손보았다.

Nikon N90s AF Nikkor 50mm f/1.8D
Kentmere 400
Konica-Minolta Scan Dual IV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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